공연
2월 9일 첫공때부터 인터넷에서 족족 올라오는 후기들과 기사,그리고 영상들을 보면서 공연한번 보지 못하고 엘리자벳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렸던 접니다~ 진로 문제때문에 엄마와 현실과 타협하지 못해서 많이 힘들어했고 지쳐있던 제게 엘리자벳은 인생의 활력소가 되준 작품이에요. 마음먹기를 반드시 엘리자벳을 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리고 고대하고 고대하던, 딱 한번 볼수 있었던 서울 막공 하루전 5월 12일날 엘리자벳 자체첫공을 하고 가슴속 가득하게 부풀어오르는 꿈,그에 대한 열망이 다시 불타오르더군요.화려한 무대와 군무, 대사,섬세한 손끝 연기 하나하나까지 그 모든 것들에 많은 스탭분들과 배우분들의 노력이 담겨있을거라 생각하니 공연을 보는 내내 그 순간순간이 너무 소중했습니다.이번 총막공날 다시 한번 공연을 보러가는데,이번에도 그 소중한 순간을 만끽하며 배우분들의 열연에 감동하고 싶고 감사한 마음을 찬사와 박수로서 보내고 싶습니다.막공날까지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배우분들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사랑합니다 엘리자벳!
도*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