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정보

리뷰 6건

• 박*선2023-05-13
  펜스 너머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해]
  오랫만에  신선한 봄바람 같은 연극이네요~ 한참을  웃다가도 지나간 나의 젊은시절 생각도  나고 암튼 좋은공연 감사합니다 ^^ 열정적으로 공연하시는  배우님들 ~모두모두 대성하시리라  믿습니다 ㅎ 생각지도 않다가  봐서인지 더욱더 감동이었슴다
• 박*희2023-05-14
  재밌게 잘봤어요~
  경험상 스포츠소재는 별로 선호하지 않아요. 물론 뛰어난 작품도 많지만 주인공이 겪을 힘든 과정과 결말이 
  쉽게 예상되어 덜매력적이랄까...아는만큼 보인다더니 초반에 살짝 슬램덩크를 알았으면 더좋았겠다싶었고요.
   좁은 무대를 입체적으로  잘활용하고, 효과음이 극의 긴장감을 잘표현해서좋았어요. 
  전체적으로 재밌고 내내 밝은 분위기가 흐르지만~ 
  9회말 투아웃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유명한 말처럼 ...
  연극이 끝나고나니 제게 묵직한 주제를 던져주네요. 
  꼭 청춘들에게만 해당되지 않을, 나에게있어 과연 넘어야 할 산이란...
• 이*희2023-05-14
  꿈을 향한 젊은 청춘의 이야기
  인생이 늘 정해져 있지 않고 다양하게 변화 할 수 있는 상황을 야구라는 스포츠에 비유~!! 배우의 열연으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넘 재미났어요~
• 서*은2023-05-14
  풋풋한 청춘연극한편
  스포츠를 좋아하는 아들과 함께 한 풋풋한 청춘연극한편 힐링타임이였습니다.   여러 반전과 제4의 벽을깨는 재치있는 입담, 현실에 메시지를 담고있는 스토리로 90분이 훌쩍 지나있었습니다. 좋은공연 감사합니다.
• 김*석2023-05-23
  성장통을  겪고 있는 SON 에게 좋은 선물
  날씨가 참 좋았어요. 중2 SON과 함께 이 연극을 보게되었지요. 이 친구는 지금 성장통을^^ 겪고 있답니다. 초등학생 때는 말도 잘했고 잘 웃고 엄마. 아빠 말도 잘 따르는 아주 명랑했죠. 중2들어서 말수도 적어지고 혼자있기 원해요. 마침.고양문화재단에서 스포츠와 관련된 연극을 보게되었고. 초등시절 운동을 참 좋아했던 수영, 야구, 축구. 아이스하키 등등 아주 잘했죠. 리틀야구단에 소속되어 4,5,6학년때는 세계대회에도 참가도 했었고요. 아람누리 새라새극장. 그 옛날 대학로에 있는 연극소극장들을 처음 찿아갔던 그 기분으로. 아주 훌륭했어요. 리플렛을 함께 SON과 보다가 홈플레이트와 야구공이 그려진 것 보고 이 친구의 스포츠 활동을 떠오러지는 생각에 잠겨. 야구와 관련된 연극무대는 처음이었고 SON에게 다시 희망과 자신감을 줄 수있는 기회가 되고 싶었어요. 연극 내용하나하나에 그리고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그 시간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SON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으리라 믿어요. 극중에 간호사 선생님이 해 주셨던 이 말 용기를줘  지금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순간 눈물이 나서~~ 모든 배우분들이 열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투아웃 투스트라익 쓰리볼. 긴장의 순간에도 현장감있게 열연해주시는 배우님들~~ 또한. 친절하게 객석자리  안내해주시고, 퇴장시 인사해주시는  공연안내원분들에게도 감사드려요. SON도 잘 보았는지. 얼굴에 웃음이~~ 더 좋은 내용의 연극. 또는 더 좋은 문화생활을 SON에게 보여줄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줄려 합니다. 성장통을 겪고있는 SON이 올바른 방향으로 배려심많고 아주 작은일에도 감사할줄  알고 자기가 하는 모든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할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문화의 시간을  자주 가져 볼것입니다. 또, 오겠습니다 ^^ 감동의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배2023-10-16
  그대들의 땀방울에 박수를!
  연극을 알고 연극들 해왔던 사람의 입장에서 출연진들이 공연을 준비하며 상당과 노력과 땀방울을 흘린것을 피부로 체감할수 있었다. 그런데 그게 다였다.
  작품 자체의 한계가 너무 컸다.청소년극이라고 해야할까..프로의 공연은 아니었다.
  관객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건 수준급의 작품과 연출력이 반드시 따라와야 한다. 
  관람을 마치고 내가 무엇을 본거지? 이런 생각을 하게되는 수많은 작품중의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