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정보

리뷰 22건

• 박*숙2023-06-30
  브라비입니다~~
  지난 주말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말할수 없는 잔잔한 감동이었습니다~~ 시간이 금방 지나가더군요. 앙콜공연 역시 넘넘 흥미 진진했습니다. 여러곡을 연주해 주여어 또한 매우 감사했구요. 다시한번 조만간에 또 연주회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이*수2023-06-30
  결혼기념일 세러모니겸 클래식 샤워.
  결혼기념일 세러모니겸 클래식 샤워. . 평소보다 예습이 좀 부족했던 클래식 도전기였으나 이거 기대이상이잖아!  보통은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클래식에 노출(?)되면 이내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헤매기 마련인데, 오늘은 건반악기가 쏟아내는 특유의 다양성에 곧바로 매료되어 온욕을 마친듯 시원하고 개운한 기분에 한껏 취해버렸다. 또한, 어떻게 알았는지, 커튼콜 중 갑자기 시작된 5분여간의 결혼행진곡은 너무나도 절묘하고 고마운 전개가 아니겠는가! . 보통 사인회같은거 귀찮아서 패스해버리곤 하는 멋대가리 상실한 본인이지만 오늘은 굳이 끝줄에라도 참여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해보았다. . 손열음, 흥해랏! . #결기 #결혼기념일 #손열음 #피아노리사이틀 #모차르트피아노소나타 #결혼행진곡 #yeoleumson #pianorecital #mozartpianosonata #weddingmarch #weddinganniversary *SNS포스팅:   https://www.instagram.com/p/Ct4MUSiRiLu/?igshid=MzRlODBiNWFlZA==
• 강*제2023-06-30
  멋진 연주 감사해요!!
  10살 아이와 너무도 감동깊은 연주를 듣고 왔어요~^^ 피아니스트가 꿈인 아이에게 연습만 원했던 엄마인데 듣는게 얼마나 중요한 경험인지 깨닫는 공연이었어요~ 다녀와서 손열음 피아니스트의 팬이 되었고 매일 손열음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찾아보고 또 연주하면서 음악에 심취해 있습니다~~ !! 소중한 경험을 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싸인도 너무 감사드려요!!  더 자주 공연해주세요~~❤️
• 허*영2023-06-30
  너무 멋진 공연 감사드립니다...
  역쉬~~~모짜르트의 피가 흐르는 듯한 손열음씨 공연...감사 드립니다~~~그 공연을 위해,,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을까 가늠이 되는 공연이었습니다~~~멋진 손열음씨...일산에 자주 와 주세요~~~
• 심*희2023-06-30
  피아노 음률과 함께 떠다니는 기분이였습니다.
  좋아하는 피아니스트라 기대 한가득 가슴에 담고  갔었는데 역시나 명불허전이였습니다. 연주자가 연주한 곡 한음한음이 다 살아나서 떠다니고 있는 기분이랄까요...모짜르트가 쳤으면 이랬을것같은... 너무 훌륭한 콘서트 였습니다.
• 김*연2023-06-30
  감동적인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
  멋지다 잘생겼다 아름답다 다시 생각해도 멋지다!!
  
  내 사랑 모차르트 소나타를 이렇게 눈으로 듣다니! 황홀했습니다.
  피아니스트는 진심으로 연주하고 인사를 했고 청중은 웅장한 환호성과 박수로 답을 했는데 눈물이.....
  
  피아노 건반이 살아서 움직이면서 말을 거는 듯했습니다. 
  이제 달릴꺼야, 이제 잠시 숨 고를꺼야, 한 박자 쉴꺼야. 느려질건데 너도 좀 쉬어봐..
  
  그리고 앵콜을 4곡이나!!!! 
  결혼행진곡이 이렇게 강렬한 락느낌 음악이었다니!!
  오늘 완곡 처음 들었습니다. ㅋ
  
  특히 4번째 앙코르곡 갈루피 소나타 No 5 C-Major 1악장.
  15년전 아람음악당에서 연주했던 곡으로 앙코르곡으로 연주하고 싶었다고 피아니스트가 마이크 들고 인사를 하는데 왜 눈물이.... ㅋㅋㅋ
  연주는 말할 필요도 없고요.
  이 곡이 마지막 앙코르곡인줄 알면서도 자리에서 한참을 일어날 수 없습니다.
  
  기승전손열음 멋지다.
  
  아람음악당에서 또 보고싶어요!!!!
  
• 민*자2023-06-30
  역시 멋진 그녀
  저희 딸이 좋아하는 손열음 피아노공연을 함께 보러갔어요 유명하신분 인건 알고있었지만 직접보니 우선 풍겨나오는 포스가 자신감 넘쳐 나더군요 음악은 부드럽고  때론 강렬하며 피아노에 닿는듯 마는듯 하지만 그 음정은 정확히 전달하는 정말 놀라운 실력이었어요 잘알지도 못하는 저지만 그런것을 느낄수 있었으니가요  공연이 끝나자 공연을 본 모든 사람들이 기립박수를 치며 환호해주고 손열음 연주자는 그것에  보답하듯이 무려 4곡이나 하는  앵콜 곡을 해주었답니다  딸과 함께 좋은 추억과 또한 피아노 연주의 매력을 느낄수 있는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 백*지2023-06-30
  뱃속 아기와 함께 귀를 정화하고 왔습니다 ^^
  태교로 모차르트 음악이 좋다고 해서 열심히 손열음 피아니스트님의 연주곡을 듣고 있었는데, 이렇게 실사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 아기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고양아람누리에도 감사합니다 :)
• 임*옥2023-06-30
  즐거운공연이었어요~
  아직 아이가어려서 조용히듣는게어려워요 1부는 조금 졸려하더니. 2부엔 누가들어도 알수있는 곡들과 앵콜공연이 최고였어요 앞뒤 인사도 해주시고 모두가 환호하는 공연이었습니다 처음갖게된 핸드폰케이스에 사인도받았어요~~
• 김*현2023-06-30
  최고의 선물
  일찌감치 예매하고 시누이와 6월이 오기만을 기다렸지요.  손열음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곡을 직접듣고 가까이서 본다는 설렘이 너무 컸어요.  연주 시작하면서부터 와~ 무한 감탄이 나오고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행복했어요.  시누이도 심장이 쿵쾅거리는 느낌이었다면서 잊지 못할 공연이라 했어요.  앵콜을 4곡이나 해주셨지만 시간이 너무 아쉬웠어요.  그 자리에서 떠나는 것이 싫을 정도 였으니.....  말로 표현 안되는 아주 멋진 공연이었어요.  고양아람누리에서 공연한 의미도 좋았고 모든 것이 아름다웠어요. 좋은 공연 고마워요.
• 채*숙2023-06-30
  여름밤을 감동으로 수놓은 앵콜재벌
  예매 기간을 놓쳐 이삭 주으려고 하루 10번씩 예매창을 들락거렸네요. 한 자리는 꾸준하게 나오는데 마음에 드는 연석은 취소표가 나오지 않아 포기하려던 순간, 공연 이틀 전에 합창석이 나왔어요. 다리가 무지 불편한 자리였지만 열음님의 연주를 듣는데 까짓거 못참겠나 했죠. 모차르트가 쉽진 않았기에 다리가 저릿저릿해지는 순간, 앵콜이 시작되었는데 환상에서 시작된 흥분은 4곡이 끝날 즈음 감동으로 변했어요. 저릿하던 다리도 멀쩡!! ㅎㅎ 뭐야 나 앵콜 들으러 온거야? 싶었으나 행복했습니다. 열음님은 저린 제 다리를 치유해준 앵콜재벌이셨어요. 특유의 박력에 도취해 힘차게 귀가했습니다. 감사해요 ❤️
• 이*훈2023-06-30
  동네에서 열음님을 보다니
  동네에서 열음님을 보다니  그걸로 그냥 대만족인데.. 레퍼토리도 4앵콜도..정말 말할수없을 만큼의 감동이였습니다.Beyond expression 게다가 마지막 앵콜로 알게된 열음씨와 고양 아람누리와의 인연까지..ㅠㅜ  정말 감사감사한 시공간였습니다. 또 기획해주세요.
• 박*완2023-06-30
  최고의 선물을 받으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동네 콘서트홀에서 만난다는 건 기쁜일입니다. 모차르트피아노소나타를 완벽하게 연주해주었고 숨죽이며 관람하였습니다. 앙콜무대는 그야말로 선물폭탄을 맞은듯 무려 4곡을 선보여주었고 너무나 만족한 리사이틀이었습니다. 지금도 그 감동과 감흥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그 여운은 꽤 오래 갈듯합니다. 좋은 공연 기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민2023-06-30
  천상계 연주
  천상에서 연주를 듣는 기분이었습니다.
• 주*애2023-06-30
  친근하지만 월드클래스
  예전 고양 아람누리에서의 공연을 기억하고 그때 연주했던 곡을 앵콜로 들려주시는 센스!  친근하면서도 연주는 월드클래스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앵콜곡들이 훨씬 임팩트가 있었어요.  다음엔 피아노협주곡 들어보고 싶습니다. 기대할께요 :)
• 송*동2023-06-30
  손열음 피아니스트 공연을 보고
  유튜브를 통해 그동안 손열음 피아니스트의 여러 곡들을 듣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손열음 님 공연 티켓을 구할수 있는 기회가 와서 와이프와 제가 공연을 가게되었습니다. 와이프는 어릴적에 피아노를 좀 쳐서 귀가 남달랐는데, 특히 이번 공연이 모짜르트 피아노 소나타 연주여서 이전에 피아노 쳐봤던 곡도 있었습니다. 근데 이전에 자기가 치던 소리랑 완전히 다르고 원곡이 이런 느낌인줄 잘 몰랐다고 하면서 감탄하더군요. 저는 막귀려서 잘 모르지만 손열음 님의 연주는 남다른 면이 있다는 건 쉽게 알수있었습니다.  게다가 손열음님의 청중을 대하는 태도와 음악을 대하는 태도는 진심이었습니다. 솔직히 마지막에 앵콜로 쳐주신 결혼행진곡에 진심 감탄했습니다. 이런 공연이 또 찾아온다면 기꺼이 다시 오고 싶네요.^^
• 정*모2023-06-30
  명성에 걸 맞는 서비스
  난 클래식을 잘 모른다 아픈 두 이이를 위해 스케치북에서 보았던 손열음의 이름만 기억하고 힐링하러 갔다. 총 네 곡을 하는데 나어게는 피아노 소리만 들린다. 공연 완료 후 사람들의 횐호성과 박수에 셰번이나 다시 앵콜 공연해주는 것은 처음보았다. 처음 들었을때 화가 났는데 앵콜공연 곡은 너무 익숙한  곡을 편곡해서 공연하는데 스트레스가 풀린듯 하다. 어느누가 이렇게 고객에게  정열적인 앙콜 공연을 해준단 말인가 너무 반해버렸다 손열음 님이 아름다운 성공을 기원합니다
• 정*주2023-06-30
  감동의 순간
  손열음피아니스트 처음엔 전 잘 알지 못 했습니다 중3 아들이 피아노를 좋아해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를 잘 알고 있더라구요 꼭 보러가고싶다고해서 예매를 했습니다 음대를 꿈꾸는 아이라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모차르트곡들은 아이들 태교할 때 많이 들어서 익숙했으니 저 또한 기대를 하게 되더라구요 기대한 만큼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앵콜곡을  한 곡이상 하시는 피아니스트분을 본적이 없는데 무려 5곡을 연주하셔서 정말 놀랐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고향에 돌아오셔서 감사 연주하시는 분처럼 느껴졌습니다 터키행진곡을 편곡해서 들려주셨는데 희열을 느낄정도로 좋았습니다 감동 그 자체~~ 눈물날 뻔 했습니다 기립박수를 치려다 가방이 앞사람 의자밑으로 떨어져서  줍느라 민망한 일도 있었지만 인생에 오래 남을 연주회였습니다 손열음피아니스트님~~ 감동입니다 다음기회에 또 만나요
• 김*우2023-07-01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단 생각에 바로 예매를 하고 이번에 연주를 듣고 왔습니다. 피아노를 잘 알진 못하지만 이정도는 연주해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될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정말 잘 즐겼습니다. 귀가 지루할 틈 없이 4곡을 다 연주를 마친 후 앙코르로 4곡이나 더 해주셨는데 정말 좋았어요.박수 갈채도 대단했구요.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듣고 싶습니다. 핸드폰으로 접하는 거 하고 공연장에서 실제로 듣는거하곤 아예 다르니까요. 이러한 공연을 보고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최*선2023-07-01
  명불허전 손열음!
  손열음의 공연이라니 오픈을 기다려 번개같이 예매했습니다! 아람누리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절대 놓칠 순 없죠~ 멀리 울산에서 옛친구도 불러 함께 감동의 순간을 만끽했습니다. 정말 멋지다라고밖에 표현할 말이 없는 시간이었어요. 마지막 앵콜 때 아람누리 개관공연 얘기를 하는데 저까지 울컥하더라구요. 엉엉 울면서 봤네요. 나의 삶을 또 잘 살나갈 힘이 나는 공연이었어요. 아람음악당 감사합니다!
• 박*영2023-07-03
  피아노에 관심이 생겼어요
  원래 현악기를 좋아해서 바이올린이나 첼로 독주나 바이올린 협주곡, 현악 사중주 등은 공연장에서 듣기를 즐겼었는데 피아노 리사이틀은 처음이었어요. 손열음 손열음 하길래 현장에서 연주를 듣고 싶어 오픈하자마자 예매했어요. 역시 손열음이 손열음 하더군요. 건반 터치가 정확하고 힘이 있고 간결한 것이 딱 제 스타일이네요. 처음엔 그냥 저냥 들었는데 후반부터 앙콜까지 푹 빠져 들었습니다. 손열음 독주회를 계기로 다른 피아노 연주회가 있으면 또 공연장에서 직접 듣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연주회 기획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정*숙2023-07-05
  손열음의 모짜르트 피아노 소나타 리사이틀
  손열음의 모짜르트 소나타 전곡 음반 발매 기념 음악회를 아람누리에서 함께하는 호사를 누렸다. 유명한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행보가 다양하지만 내겐 평창대관령음악제의 3대 예술감독으로 진취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지도자같은 이미지가 강하게 기억되었다. 그런데 이번 아람 음악당에서 본 손열음은 부드럽고 예쁜 모습으로만 느껴졌다. 모짜르트의 즉흥적이고  순수하고 천재적인 작품을 그녀는 어쩌면 그렇게 소박하고도 순수하게 치러내어 나는 그만 그 아름다운 울림에 빠지고 편안함에 기분이 좋았다. 작품을 잘 모르고 흐름을 이해하지 못해도 손열음의 연주를 들을 수 있고 공연장을 느끼며 예술적 취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클래식 공연을 많이 기획해주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