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정보

■ 공연소개

후기 낭만의 선율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국민악파. 그 중 <글린카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드보르작 9번 교향곡> 이 연주되며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은 피아니스트 정소영이 협연합니다.

"섬세하고도 예민한 귀와 깊은 감성이 묻어나오는 감성적인 터치, 명확한 해석력이 완벽하게 조합되어 최상의 음악을 만들었다." 는 평을 받은 피아니스트 정소영은 쾰른 국립 음악대학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이후 뮌헨 국립음악대학에서 세계 정상의 피아니스트 Gerhard Oppitz의 가르침 아래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치고 이 후 Barletta 국제콩쿨 1위와 Padova Virtuoso 국제 콩쿨 2위에 입상함으로 국제적인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당당히 그 실력을 입증하였습니다.

‘신세계 교향곡’ 으로 더 유명한 <드보르작 9번 교향곡>은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야심차게 준비한 곡으로 전 악장을 다 연주하며 드보르작이 미국을 경험한 감정이 신세계인 것처럼 이번 연주를 듣고 난 관객들 또한 황홀한 선율에 취해 숨막히는 신세계를 경험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