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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2012-03-17
  다시 한번 차별화와 스토리를 생각해 봅니다
  강의 듣기에는 안 좋은 날씨라는 김태원씨의 말처럼 봄햇살이 너무 예쁜 날입니다. 김태원씨 강의를 TV에서 들어왔던터라 기대감을 가지고 갔죠. 역시 인상깊은 강의였고 같이 간 중2 아들녀석은 퉁명스럽게 그냥 그랬다하지만 다음에 서경덕씨 강의도 신청했다니 다음에 또 따라오겠다네요. 스페셜하지도 차별화된 창의성도 없는 평범한 중2아들이지만 자신의 스토리를 만들어가야한다는 김태원씨의 강의에 도움이 되었는지 국문과는 어떻게하면 특별해지냐는 물음을 합니다.큰 기대를 가지지않았지만 그냥 게임이나 하는 아들에게 의미있는 창의성이야기를 들려준 것 같아서 기쁜 날입니다. 강의 듣고 짜장면 먹고와서 바로 후기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