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의도
창작된 이야기지만 전래 동화 같은 이야기!
재미도 있지만 자연에 대한 경외심이 숨어있는 작품!
관객이 무대로, 노래를 부르며 참여하게 되는 연극!
<똥벼락>은...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는 작품으로
시골 마을에서 산골 오지 분교 교실에서 각 지역의 축제 등에서 관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서 공연을 했던 전통연희극 <똥벼락>은 지난 10년간 약 1,000여 회 이상의 공연을 실시하였다.
공연장을 찾는 관객뿐만이 아니라 경제적 여건, 지리적 연건 등으로 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관객들과의 만남을 위한 꾸준한 활동의 결과 2001년 초연 이후 매년 100회 이상의 공연을 하고 있는 작품이다.

작품설명
관객의 참여로 이루어진 연극“연극적 상상력과 관객의 열린 마음으로 공연을 완성합니다.”
배우가 똥을 치우는 장면에서는 관객들은 똥을 피하기 위해 몸을 피하고 냄새가 난다고 코를 막고, 모내기 장면에는 무대 위에 올라오며 논에 들어가기 위해 신발도 벗는 아이도 있다. 장면 장면이 관객과 교감하며 관객의 반응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관객의 참여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 공연을 관람하신 분들은 색다른 경험과 본인의 참여로 공연이 이루어짐을 느끼며 관람하기에 더욱 공연에 몰입하고 즐거워하게 될 것이다.

즐기며 체험하는 공연공연 진행상 관객은 배우와 함께 무대 위에서 ′모내기′를 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농사의 소중함을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배우가 부르는 노래의 후렴을 따라하다 보면 저절로 우리 가락에 젖어 듭니다. 또 극 내용 중 주운 물건을 돌려줄까말까 고민하는 장면을 관객들이 도와주는데, 이 과정에서 풍물의 구성을 이해하게 되고 흥겨운 입장단과 손장단을 맞추게 된다.
이렇듯 관객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공연은 더욱 풍성하게 이뤄지고 감동은 오래 지속될 것이다.

로비에서 이루어지는 부대행사 "탈 만들기"

- 재료 : 종이탈, 클레이
- 가격 : 6,000원 (탈, 클레이 재료비 및 강사료) * 공연관람시 5,000원
- 운영 : 30명 이상 단체(선예약접수)
※부대행사는 최소 30인 이상시 가능, 인원 미만 시 행사가 취소될 수 있음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탈!
탈 만들기 선생님과 함께 한국의 탈에 대해서도 배우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탈을 직접 만들어 보세요.
<클레이로 탈 만들기>5방색을 이용하여 다양한 색을 만들 수 있고, 입체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원하는 색을 배합하여 밀어서 붙이는 방법으로 바탕색 등을 표현하고, 그위에 입체적으로 또는 다양한 무늬를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