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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리뷰
리뷰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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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2012-01-01
환상적인 공연이었습니다.
제야음악회는 다른 음악회보다는 좀 더 특별한 느낌을 주네요. 한해를 마감하며 다음해를 힘차게 시작하는 그 순간에
멋진 클래식과 함께한다는건 꽤 큰 기쁨이지요.
어제 있었던 아람누리 제야음악회는 완벽한 연주와 천상의 목소리, 그리고 청중의 호응까지도 환상적이었던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연주는 정말 두 엄지손가락을 번쩍 들어올려도 부족할만큼 멋졌습니다.
수석바이올리니스트 연주자분 활이 살짝 끊어지는 투혼(^^;) 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멋진 연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휘자님께서도 땀을 흘리며 열정적으로 지휘해주셨는데 그 모습이 너무나 찡하더라구요..
그리고 합창을 해주신 부천,고양 합창단 여러분은 또 얼마나 멋졌는지...
지휘자님 정면에 계시던 남자분 잊을수 없습니다. 베토벤에 완전 몰입해서 노래해주시는 모습에 빠져들었답니다..^^
그리고 소프라노 김영미, 알토 이아경, 테너 나승서, 바리톤 양희준님의 목소리는 관객들을 천상으로 데려다 주시더군요...
처음에 양희준님 목소리가 울려퍼질때 소름이 쫙 끼쳤어요. 으... 그리고 네 분의 목소리가 함께 울려퍼질땐 감동의 도가니..ㅠ_ㅜ
저는 R석에 앉았었는데요, 앞에서 4번째 자리다보니 오케스트라,합창단,출연자 여러분의 표정을 세밀하게 관찰하게 되던데
관객만큼 어제 공연하신 분들 역시 만족의 미소를 가득 띄워주셔서 참 기뻤습니다. 모두가 다 행복한 공연이라는 느낌이었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공연이 좀 짧았지요? 제야음악회 후 있었던 이벤트 때문이었듯 하네요.
그래도 아쉬웠어요... 공연 시간을 9:30-11:30분정도로 하고 이벤트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람누리 앞에 커피숍도 있던데요, 거기 가면 아람누리의 멋진 공연들을 다시볼수 있다고 하던데
아람누리 측에서 어제 제야음악회 동영상도 꼭 틀어주셨음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너무너무나 즐거운 공연이었구요,
귀가 호강하고 왔습니다. 준비해주셨던 이벤트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스틀리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여러분, 경의를 표합니다.
멋진 연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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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2012-01-02
잔뜩 기대를 하고 찻아간 제야음악회
제작년 2009년 처음으로 접하고 클래식도 어렵고 난해한것만은 아니고 연주에 뮤지컬노래
그리고 김동규 선생의 재치있는 말솜씨 사회자의 무리없는 진행등
공연도중 극장안에서 새해맞이 행사도 하고 ...
이렇게 기대하고 갔건만 올해는 사회자도 없고 곡에대한 소개도 없고 (공연팜플렛 2000원 ) 나와 잇긴 하겟지만 처음 시작 연주 한곡 들을때만 해도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너무 난해하고 알수 없는 곡들의 연속 무려 1시간여를 곡 소개도 없이 중간 중간 멘트도없이
너무 지루했습니다 나중에는 슬며시 짜증까지 나려 하더군요
주위를 보니 가족과 같이 하는공연인데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조는 모습들이 많이보이고
제야음악회이고 가족동반 공연이면 누구나 한번쯤 들엇을 익숙한 곡으로 해도 좋앗으련만
전혀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 익숙치 않은곡들의 연속
합창단과 성악가 분들의 곡도 열심히는 준비 하셧는데 뭔가 부족한듯햇습니다
오히련 수능생을 위한 천원음악회 보다 훨 못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클래식에 조예가 깊고 하신분들이 보기에는 훌륭하고 감동적인 무대일런지 모르겟으나
일년에 한두번 가족과 함께 접하는 대다수의 많은 가족들은 별로 공감이 안가는 연주와 내용들이었을겁니다 이렇게 난해한 공연을 한다면 클래식이 일반대중과 하기에는 점점 멀어지리라 봅니다 특히 이런 제야음악회 같은 공연에서는요
작년에는 인순이 공연취소로 제야음악회가 없어서 아쉬워서
올해는 너무 반가워 바로 예약하고 멋진 제야음악회를 기대햇는데 너무 실망입니다
아이들에게 이런공연이나마 클래식을 접하게 해주고 싶어서 일부러 찻았는데 반응이 제작년과 달리 영 썰렁합니다
다음 기획때부터는 제작년처럼 연주도 좀 익숙하고 무난한곡
뮤지컬 가수공연 (아주 좋앗습니다) 성악가 공연도 좋고
그런식으로 다시 기획을 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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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2012-01-02
가족이 함께한 소중한 시간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남편이 워낙 클래식을 좋아해서 남편은 공연 시작과 함께 음악에 푹 빠져있더라구요. 저는 지휘자의 멋진 모습과 음악에 취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두 아들은 지루하고 졸립다고 징징거리고 힘들어 하더라구요. 저희 애들은 음악회보다는 뒤에 있던 이벤트를 더 좋아했습니다.그 시간까지 깨어있기 힘들었을텐데 공연장을 나오자 마자 잠이 깼는지 신나서 풍선에 소원을 붙이고 폭죽 비슷한 것에 불붙여서 신나게 돌리더라구요.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고 큰 목소리로 하나 둘을 외치며 새해 소원도 빌고 가족들과 포옹하며 다시 한번 가족애를 느꼈답니다. 저희 큰아들 고양 시장님께 새해 복많이 받으시라고 인사하고는 핸드폰으로 둘만의 인증샷도 찍었답니다. 나중에 누구인지 아냐고 물었더니 사회자 아저씨가 옆사람과 인사나누라고 해서 그냥 위에 계신 아저씨한테 인사했다고 ㅎ ㅎ 아들들에게도 저희에게도 소중한 추억이 될거 같아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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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2012-01-03
안좋은 리뷰는 안올려주나요
올린순서대로 리뷰를 보여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전부 좋은평만 올린다면 발전이 잇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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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2012-01-05
제발 관람예절을 지켜주세요
청소년음악회나 조금 저렴한 공연을 볼때마다 느끼는 것은 너무나 소란스럽다는 사실이다
아이들 끼리들어와 떠드는 팀, 공연중 아이에게 설명하고자 하는 부모님 제발 설명은 미리 집에서 또
는 쉬는 시간을 통해 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제야음약회도 예외는 아니었다.제발 관람예절을 지켜주시길 아님 애들을 데려오지 마시던가...
더욱 아쉬운 점은 충분히 연습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연이 올라온것이 아닌가 한다는 점이었다.
타이밍이 맞지 않는 것도 모자라 시종일관 빠르기만 한 연주는 그냥 음보의 나열이라는 느낌이었고,
마이크의 볼륨을 너무 높여서 듣기에 상당히 괴로웠다. 물론 이런 저렴한 가격에 교향악단의 연주를 관람할 수 있다는 것으로 모두 참아야 한다면 상당히 좋은 공연이었고 감사한 일이지만, 음향에 더욱 신경을 쓰고 중간에라도 체크해서 고쳐주심 더 좋은 아람음악당이 되지 않을까
그나마 다행인 것을 합창단과 솔리스트들의 수고로 마지막이 화려하게 장식되었다는 것 특히 양희준님의 소리는 깊은 울림이 있어 더욱 좋았고 네분의 소리볼륨과 색깔이 조금 어울리지 않았다는 것을 제외한다면 인상적인 무대였다.
아람음악당이 앞으로는 더 좋은 연주자들의 무대로 더 좋은 관람객들의 모습으로 발전해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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