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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투.락. 슈퍼세션 콘서트

위.투.락. 슈퍼세션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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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테마 기타 / 공동기획
공연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오시는길 공연장정보
공연일정 2011-05-27(금) ~ 2011-05-28(토)
공연시간 27일(금) : 오후 8시
28일(토) : 오후 7시
입장료 으뜸자리[R석] : 77,000 원
좋은자리[S석] : 55,000 원
편한자리[A석] : 33,000 원
할인정보
주최, 후원 고양문화재단, 시니어문화네트워크
문의전화 1577-7766
입장연령 만 7세 이상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위.투.락(We Together Rock Rock Rock) Super Session Concert 신촌블루스 엄인호 들국화 주찬권 사랑과 평화 최이철 우리 함께 추억의 락밴드 콘서트 위.투.락 슈퍼세션 콘서트 1980년대 한국 록밴드의 산증인 3인이 슈퍼세션으로 뭉쳤다. 슈퍼세션은 7,80년대로 돌아가 록 부르스를 재현했다. 신촌블루스와 사랑과 평화, 들국화는 한국대중음악사의 황금기를 아로새겼던 명밴드이다. 이들이 활동했던 70,80년대 한국은 예술가의 자유를 용인하지 않았던 야만의 시대였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행복한 시절이었다. 권력은 음악가들을 싫어했지만 대중들은 그들에게 열광했다. 이번 공연엔 사랑과 평화, 신촌블루스, 들국화의 명곡들을 연주한다. 사랑과평화의 한동안 뜸했었지와 장미는 직장인 밴드들이 카피하고 싶어하는 1순위 곡이다. 엄인호가 작곡한 신촌블루스의 아쉬움, 골목길은 정서용과 김현식의 열창으로 기억되는 명곡이다. 주찬권은 들국화의 히트곡은 물론 자신의 솔로앨범 수록곡과 최신 발표곡을 연주한다. 슈퍼세션 세 명이 함께 만들고 연주한 신곡들에선 진한 블루스의 향기가 뿜어져 나온다. 트랜디한 일렉트로니카가 훽훽 돌아가는 지금의 음악계에서 진중하고 호흡이 긴 블루스가 얼마나 호응을 얻을지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거장들의 깊은 음악 세계가 모두 표출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매일 그대와 아쉬움 한동안 뜸 했었지 어머님의 자장가 다시 시작해 서로 다른 이유 때문에 강 나에게로 초대 Drum solo 세계로 가는 기차 골목길 장미 얘기할 수 없어요 니가 있으니 밤마다 바람불어 지상에서 영혼으로 올드락 외국곡 상기곡 외 다수 연주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신촌부르스 엄민호, 즉흥성 강한 감동의 기타리스트, 사랑과 평화 최이철, 펑키록의 거장 섬세한 라이브, 들국화 주찬권, 영혼의 파워드러머, 저음의 보컬 초대게스트 정경화 - 나에게로 초대, 지상에서 영원으로, 꽃잎, 록발라드 록메탈 영혼의 보이스 칼라 한국 록 역사의 적대 거장 셋이 의기 투합했다. 이건 놀라운 사건이다. 눈이 확 떠지는 이유는 말할 것도 없이 한국 로고 역사에서 이름값이 크나큰 절대 거장 셋이 뭉쳤다는 사실 때문이다...... ......올해 우리의 음악계의 쾌척이라고 할 슈퍼세션에 접근한 이 거장들의 자세 또한 전면적이다. 연주와 노래 조금 보태고 이름만 내거는 표면상의(혹은 상업적인) 공동앨범이 아니라 셋이 모두 작곡, 작사,연주,노래를 주도한 명실상부한 슈퍼 앨범이다. 임진모-대중음악평론가 프로젝트 밴드 슈퍼세션은 2010년 제8회 한국 대중음악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해당 장르 공연

관람객 리뷰

리뷰 1

  • 윤*호2011-05-30
    성의없는 공연에 허탈합니다.
    사랑과평화, 신촌블루스, 들국화.
    이들이 누구입니까? 현존하는 락의 전설이라해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하는 그런 팀들입니다.
    이들의 그룹이름만 들어도 전율이 느껴집니다.
    더군다나 대한민국 최고의 락그룹 세팀이 한꺼번에 공연을 펼친다니.... 상상만해도 해피바이러스가 머리를 꽉 채웠습니다.
    최근 이곳저곳에서 뭔가 부족하고 어줍잖은 7080공연에 식상해하고, 가슴이 메말러있던 때에 이들의 공연은 그야말로 가슴에 단비를 줄거라 확신했습니다.
    60년 쥐띠생들. 초딩남녀동창 6명이 망설임없이 티켓예약을 했습니다.
    고민할 것없다는 저의 강권에 무조건 동참해주었습니다.
    소풍날을 기다리는 초딩학생마냥 공연 몇일 전부터 나름 공연날의 스케쥴을 짰습니다.
    공연 당일날(27일)20시 공연이므로 일찌감치 차를 주차시킨 후 우리세대에 걸맞게 요즘 트렌드인 막걸리를 곁들여 일부러 취기를 돋구며 식사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극장 입장. 공연 시작,
    오프닝 곡이 전체의 흐름을 주도 할텐데 어찌 좀 시원찮더군요.
    그래도 이들이 누구인데... 이제 시작이고 좀 더 기다리자. 맘먹고 몇곡을 더 들었는데도 주변 관객들 반응은 클래식 공연장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6명의 친구들 표정을 살펴보니 그닥 감동이 없습니다. 내가 부추겨서 공연을 초대했던터라 나까지 초조해지고.
    오버해서 일어나고, 박수치고, 노래따라하고 별짓을 다해도 친구들 반응은 싸늘합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노래도 싸비부분이 있지 않는가?
    그러나 기대는 실망으로 그렇게 공연은 기대만 하다가 끝이 났습니다.
    맨 마지막 앵콜곡에 최이철의 일어나세요가 관중들에게 유일하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전한 말이었습니다.
    이것도 립서비스라고 해야하나?
    아쉽고, 흥분되고, 신이나서 빠져나와야 할 공연장 모습이 오히려 씁쓸한 표정에 어깨를 움추리고 나왔습니다.
    당근, 일찌감치 무대 꼬라지를 보고 중간에 빠져나간 괸객들도 꽤있었구요.
    한마디로 음악은 대한민국 최고의 세션인지 모르겠지만,무대매너는 대한민국 최하입니다.
    엄인호, 최이철, 주찬권 말 수없는 사람들인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 일 줄은 몰랐습니다.
    진행에 자신이 없으면 그흔한 신인개그맨이라도 진행을 부치던지.
    구체적으로 오프닝멘트도 없었고, 공연 끝난 뒤 고맙다는 클로징멘트도 없었습니다. 
    그것이 이들의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글제를 '성의없는 공연'으로 적은 이유가 또 있습니다. 거장?들끼리 농담처럼 주고 받는말에 저는 박수를 쳤는데 다른 친구들은 눈에는 술한잔 씩하고 무대에 올라 온 것 같다는 말들을 하더군요.
    이공연을 적극 추천한 저는 6장의 티켓값보다 뒤풀이의 술값이 더 들어갔습니다.
    이틀 후 일요일 밤 배철수의 7080을 TV로 보고 있으려니까 더 울화통이 터지더군요.
    공짜와 S석 티켓값을 비교를 해보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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