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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미술관
열정, 천재를 그리다 - 모딜리아니와 잔느의 행복하고 슬픈사랑

열정, 천재를 그리다 - 모딜리아니와 잔느의 행복하고 슬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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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오시는길 미술관정보
일정 2007-12-27(목) ~ 2008-03-16(일)
시간 10:00~20:00
*월요일 휴관 (커플데이 14:00~22:00)
입장료 일반 10,000원
초중고 8,000원
미취학 5,000원
만2세 이하 및 65세 이상 무료
20 인이상 단체 2,000원 할인
장애인 5,000원
할인정보
주최, 후원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시
연계교육

없음

문의전화 1577-7766, 031-960-0180
입장연령 만 3세 ~ 65세 이상
테마

해당 장르 전시

관람객 리뷰

리뷰 28

  • 유*영2008-01-06
    속았다 모딜리아니전
    6일 10시 문 열자 마자 들어가기 위해 부지런히 서둘러서 조카들과 우리 애들

    을 데리고 모딜리아니전을 보러 갔었습니다. 

     모디전 홍보 용지를 보면 써 있는 "고양문화재단의 주인은 ...고양시민50%할

    인" 보신 적 있죠? 주민증만 있으면 된다길래 갔는데, 애들은 등본이나 의료

    보험증이 있어야 된다네요. "엄마가 고양시민이면 애들도 고양시민 아닌가

    요?" "그걸 어떻게 믿죠?" "그럼 등본에 나온애와 이 애들이 일치하는 것은 어

    찌 확인하세요? 고양시민에게 혜택을 주려고 마련한 이벤트라고 생각했는데

    미술전시에서 등본 떼와야한다는 말이 안되는 거 아닌가요?" 그렇게 말하면

    서 저만 민증 보여주고서 50%할인을 받았습니다. 제가 홍보물을 제대로 안봐

    서 그러려니 했죠...나중에 홈피에도 들어와보고 전시장에 비치된 안내 팜플

    렛을 봐도 민증만 있으면 할인 된다는 얘기만 있고 등본, 의료보험증 얘기는 

    없었어요. 애들과 같이 가시는 분들 자기가 살고 있는 동의 할인 날짜 확인하

    시고 등본이나 의.보.증 준비해서 가세요. 직원의 조소를 살 수 있답니다.

    절대 상냥하게 설명 안해주시니 기대도 하지 마세요. 

     전시된 그림의 태반이 잔느의 작품이라는 것도 알고 가세요. 잔느의 작품 중

    에도 연필 스케치가 대부분이랍니다. 연일 북적거리는 서울의 한 미술관과 

    너무나 판이하게 한산한 이유가 여기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딜리아니의 작품은 몇 개 없답니다. 

     큰 기대 없이 가세요. 인근에 사는 타 지역분들 고생하면서 먼 길 오실텐데...

    고양시민으로서 직원 서비스, 홍보와 다른 전시작품, 티켓할인제도(12월,1월

    고양문화재단관람티켓) 챙피하네요.

  • 김*훈2008-01-07
    기다렸던 전시 모딜리아니, 정말 좋았습니다.
    작품가격이 높아 국내전시가 어렵다는 모딜리아니의 작품을 실제로 감상할 기회를 가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전적으로 모딜리아니 작품만을 중심으로 한 것이 아니라 연인 잔느 에뷔테른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되고 죽음으로 끝나는 전반적인 과정을 잘 나누어 구성하였더군요. 특히 모딜리아니가 잔느를 그린 대표작은 색채와 표현법이 정말 부드럽고 아름다워 연인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서울에서 대규모의 블럭버스터 유형으로만 이루어지는 주제없는 전시에 실망해 왔는데, 이번 전시는 알찬 기획력이 엿보여져 즐거운 마음으로 전시장을 나섰습니다.
    특히 함께 데리고 간 아이들이 어려운 작품들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만족스러웠고 아트샵도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 좀더 자주 이런 좋은 전시를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정*용2008-01-07
    모딜리아니와 잔느의 사랑에 감동하였습니다.
    미술이 전공은 아니지만 원래 미술을 좋아하고 전시를 즐겨보던 고양시민입니다. 서울도 아닌 우리 고양시에 모딜리아니 작품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손꼽아 기다렸는데 전시 역시 감동적이었습니다.

    모딜리아니와 잔느의 작품을 보니 서로 얼마나 사랑했고 예술적 교류를 하였는지를 알 수 있겠더라구요. 그냥 작품만이 아니라 그들의 감정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특히 아파서 누워있는 모딜리아니를 잔느가 그린 드로잉은 너무 애잔하더군요. 고통스러운 몸부림과 그것을 안타깝게 바라본 잔느의 심정이 절절히 전해져 오는것 같았습니다. 또 누드화를 많이 그렸던 모딜리아니가 잔느만은 누드를 그리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모딜리아니가 그린 잔느의 초상화가 더욱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잔느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였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다른 미술관은 전시장 지킴이들이 그다지 전시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지 않은 것 같은데, 아람미술관에서는 다들 공부를 열심히 하는지 아는 것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친절한 설명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전시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 고*철2008-01-07
    모딜리아니전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어제 좀 늦은 시간에 친구와 함께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서울에 살아서 좀 멀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버스를 타니 30분 정도 밖에는 걸리지 않았더군요.

    폐관 시간에 임박해서 도착해서 그런지 조금은 한산한 분위기에서 관람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어제 안내해 주신 여자분의 성함은 기억이 안나지만 친절한 설명 감사했습니다..^^

    주말이라서 많은 분들이 다녀갔을텐데, 피곤한 내색 없이 친절하게 작품과 작가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더군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잔느가 한 동화책에 그린 삽화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그린 그림이라고 설명을 들었던것 같은데, 솜씨가 예사롭지 않더군요~

    다음에도 좋은 전시 있으면 또 보러가겠습니다..^^

  • 김*애2008-01-07
    모딜리아니와 잔느의 행복하고 슬픈 사랑전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아람누리에서 처음으로 전시를 관람하였습니다.

    기대를 많이 하고 갔었는데.

    친철한 설명과 작품을 통해서

    모딜리아니와 잔 에뷔테른에 대해 깊이 알게된것 같아

    즐겁게 전시장을 나올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문화시설이 있다는 것이 참 행복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전시 부탁드릴께요.
  • 임*현2008-01-07
    모딜리아니전
    이전부터 보고 싶었던 전시였어요 .
    떨리는 마음으로 미술관에 들어갔는데 
    정말 생각했던 대로 너무 좋았어요.
    전시장 내부도 너무 깔끔하고 전시도 
    색션별로 잘되어있어서 좋았어요.
    다른 유명화가들의 큰전시에 지쳐있었는데
    새로운 화가와의 만남이라서 더욱 좋은 시간
    이었던 것 같아요.^^
  • 양*라2008-01-07
    모딜리아니전 감사드립니다^^

    얼마전 아람누리에 조수미제야음악회에 갔었습니다. 
    조수미씨의 환상적인 목소리 너무 좋았구요 정말 감동이었어요!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그런 공연이었구요^^
    또 공연보기전에 같은 아람누리에 있던 모딜리아니전에 들르게?어요^^
    국내 최초로 열리는 모딜리아니전이라 정말 정성을 다해서 전시해놓으신게 눈에 보이더군요^^ 또 직원분들의 그림에 대한 친절한 설명 덕분에 모딜리아니의 그림에 대해 쉽게 이해할수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 김*주2008-01-08
    잔느 에뷔테른, 그리고 그녀의 연인 모딜리아니

    국내에서 모딜리아니의 작품을 만날수 있다니...
    잔득 기대를 하고, 날씨가 꽤 쌀쌀했던 얼마전 드디어 전시를 보았습니다.
    쌀쌀한 날씨때문인지 갤러리가 생각보다 한산했습니다.
    하지만, 여유롭게 감상할수 있어 저는 더 좋았지요..^^

    모딜리아니의 연인 잔느가 아닌, 잔느의 연인 모딜리아니가 더 어울린 전시였습니다. 모딜리아니에 대한 잔느의 마음이 찐하게 느껴져왔습니다. ^^
    잔느의 작품들이 더 많았던 이유도 있었지만..^^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이야기, 잔느&모딜리아니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던 지킴이분들과 지루하지 않게 참신하게 기획된 전시로 오랜만에 좋은시간 보냈습니다. *^^*

  • 김*량2008-01-08
    모딜리아니와 잔느의 이야기가 함께 한 전시여서 더 좋았습니다.
    열정이 천재를 만드는 것일까요?

    모딜리아니와 잔느의 사랑이 슬프고도 아름다웠지만

    그들이 함께한 예술작품은 영원히 남아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특히, 모딜리아니 하면 긴 목의 여인초상이 떠올랐었는데,,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와

    새로운 천재 예술가의 발견이라는 점에서 

    지역미술관의 한계를 극복한 신선한 기획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시각으로 다양한 전시를 부탁드립니다.
  • 배*숙2008-01-08
    열정, 천재를 그리다  -모딜리아니와 잔느의 행복하고 슬픈 사랑展-
    열정, 천재를 그리다 

    아마도 잔느의 열정이 모딜리아니와 같은 천재를 탄생시켰다는 의미가 있는 거 겠죠? 

    이 전시를 통해서 모딜리아니의 그림 속 모델로만 알던 잔느를  능력있는 화가로 알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왜 모딜리아니를 모두들 '모디'라고 불렀을까 궁금했는데 그게 별명이더군요.

    보통은 이름을 짧은 애칭으로 부를 땐 성(패밀리 네임)이 아닌 이름에서 따오는데 유독 모딜리아니만 특이한 케이스다 생각했죠.

    근데 모디의 엄마는 '데도'라고 했더군요.

    엄마가 모디에게 보낸 엽서에 그렇게 씌여 있었어요.

    '아메데오'를 '데도'라고 한 것이겠죠?



    잔느가 옆방에 있는데도 자신의 모델과 성관계를 맺기도 했던 모디는 참 모질고 나쁜 놈이다 싶으면서도

    그가 그린 잔느를 보면 애잔한 사랑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오래오래 보고 있을수록 더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는 거 같구요.

    잔느에게 보낸 엽서엔 '나의 작은 악마양'이란 표현도 있는데 그것도 잔느에 대한 특별한 사랑으로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이번 전시를 다 보고 나면 모딜리아니보단 잔느에게 애정이 가는 건 어쩔 수 없을 거 같아요.

    가슴이 아리기도 하고...


    잔느가 그린 수채화 작품에선
    두 사람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작품 속에서도 자주 보여집니다.

    이런 면모를 살펴보고 잔느의 감정을 헤아리다보니 제 마음 한켠도 아파옵니다.

    니스에서 좀 더 오래오래 밝은 햇빛을 한껏 받으며 있었더라면, 

    모딜리아니가 방황을 끝내고 좀 더 철든 사람이 되었더라면

    잔느의 그림에서도 잔잔하고 은은한 기쁨이 묻어나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생깁니다.

    가장 아름답고 황홀해야할 10대와 20대 초반에 그녀, 잔느는 너무 많이 아픈 세월을 보냈더군요.

     
    좀 더 많은 모디의 작품을 볼 수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어깨를 드러낸 잔 에뷔테른>과 두 사람의 예술혼과 사랑 이야기는 오랫동안 마음 속에 남을 것 같습니다.
     

      
     

  • 문*현2008-01-10
    모딜리아니 관람 관련..
    모딜리아니 관람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제가 홈피를 통해서 1월 5일 날짜로 전시회 티켓팅을 하였는데..
    부득이하게.. 예매 당일 전시회를 못 보았습니다.

    1월 중에 날짜에 상관없이.. 전시회 관람이 가능한지 여쭙습니다.

    (공연과는 달라서.. 전시회는 통상 그렇게 해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답변 요청드립니다..

    (전시회 예매 번호만 가져가면 관람이 문제 없는지...)
  • 윤*일2008-01-13
    모딜리아니의 전시?
    언론에서 모딜리아니 전시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했을때의 약간의 흥분을 아직도 몸이 기억하고 있는데 전시를 보고난 지금...답답함을 참기 힘들다.

    전시장소가 낮설고 기획자가 누구인것은 모딜리아니의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묻혀버렸고 그렇게 들뜬 맘으로 미술관을 찾아갔으나 이 전시가 정말 모디의 전시가 맞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의 작품은 기본적인 수요조차 부족했다. 그의 부인인 잔의 작품이 대다수였고 작품형식도 차라리 드로잉전이라 해도 좋을 정도였다. 

     전시장을 천천히 둘러보면서 언제 모디가 나오나 인내심을 갖고 기다렸으나 마지막 부스가 날 기다린것은 잔의 실제 머리카락과 전시벽면을 가득 메운 확대칼라출력한 모디와 잔의 인척관계도였다. 
    작은 갤러리도 이렇게 하지 않는데 미술관이 특별전에서 하나의 부스를 카피로 때우다니...전시장을 나서며 혹시나하는 맘에 전시명을 다시 읽어보았다.

    '열정, 천재를 그리다-모딜리아니와 잔느의 슬픈 사랑전'
    아하~모디와 잔느의 2인전이었구나...-0-

    돌아오는 길 전시리플렛에 써있는 '차별화된 전시'라는 문구가 날 더욱 실소케 했고, 집에 있는 모딜리아니의 화집이라도 다시 보게 만드는 전시였다.

    *전시 타이틀에 있는 모딜리아니가 천재라는 수식어보다는 애틋한 감성을 지난 예술가라는 말이 그의 삶을 살펴보아도 더 어울릴듯 하며, 기획자체가 다소 성급하였다는 인상을 주었고 아람미술관이라는 좋은 공간에 전시내용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여러미술관에서 특별전이 많이 쏟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높아지고 있는 관객의 눈높이나 관심에 다소 못미치는 전시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 김*연2008-01-21
    모딜리아니전...실망
    서울에서 하는 큰 기획전은 할때마다 가서 보곤하는데...고양시에 우리 근처에 생겨 너무 신났습니다..서울까지 갈 필요 없다 하여....그래서 툐욜에 신랑이랑  5세 아이데리고 가서 보니...
    뭐야 이건....
    모딜리아니 잔느 전이니 두 화가 그림들이 있다 치더라고 웬 스케치..사진..그림이 더 많고 유화는 별로 없고....그나마 제일 많이 본 모딜리아니의 어깨를 그러낸 잔느가 그것 하나...아주 반갑더라구요..

    원래 전시는 나만 보러 다니는데..울신랑 가까워서 같이 가서 보더니..뭐 이래..하더라구요...
     
    고양시민 50% 할인에 5000씩 에 봤지만 원래 가격이었으면 아까웠을꺼같아요..그리고 미취학 아이들 무료 아닌가요...항상 그렇게 봐서 울딸 데리고 내꺼만 내고 갔었는데..여긴 5000원 할인도 안된다나...

    홈피에서 봤을땐 8000이라 봤는데..그래서 4000원 하려나 했더니..무조건 5000이라나...

    전시회 실망감을 혼자 감추고... 그래도 그 앞에 도록이나 살까 햇더니...왜 소도록은 안팔아요....대도록만 23000인가 그렇던데..

    원래 전시갈때 마다 소도록 사서 모으고 느낌쓰고 했는데..전시도 별론데 대도록 까지 사긴 아깝더라구요..
    울 신랑은 선물이라고 모딜리아니 그림보이는 크리스탈 사주던데..그날 카드기 고장이라고 다 현금 받더라구요..

    그리거 용재오닐과.....는 예매중이라 예매하려 했더니 안되서 이상타 했더니 저쪽 공지사항에서 전석매진이라고 써져있고...]
    매진이면 아예 예매 가능이라 해놓질 말던가...

    정말 짜증나요..
    앞으론 점점 더 좋아지는 아람누리가 되길 바라며...
    자주 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 남*영2008-01-22
    열정적인 잔느의 사랑..
    얼마만에 느껴보는
    기분이었는지요

    처음 전시 제목만 보고는
    평소에 관심있었던 모딜리아니 작품전이려니 했었는데,

    그런 모딜리아니를 만들어 낸
    한 여인의 열정과 사랑에 관한 전시회 였지요

    특히, 
    어린 잔이 모디와 함께 작품을 그리며
    서로의 화체가 달라지는 것을 비교할 수 있게한 부분도 좋았구요

    그들의 주변 사람들에 대한 소품들도,
    마치 영화 보듯
    전시회를 즐길 수 있어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늦은 시간 한적하게 갔더니,
    머릿 속으로 한없는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ps 어린이 전시회 쪽의 나뭇잎에 쓴 글들 꼭 읽어보세요
    아이들의 이야기와 글들이 너무 재밌었답니다..
  • 황*교2008-01-22
    잔느와 모딜리아니전. 정말 좋았습니다.
    잔느의 스케치는 인물을 단순한 선으로 비범하게 담아냈더군요. 아주 독특한 그녀만의 분위기가 스케치에 그대로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감탄이 절로 나더군요. 잔느는 타고난 눈썰미에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지닌 화가였다고 생각합니다. 
     모딜리아니는 스케치 보다는 유화가 더 좋았습니다. 유명한 그림을 코 앞에서 보니 명화의 값진 감동을 살갗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잔느와 모딜리아니의 사랑의 역사도 덤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림 그 자체만으로도 전시는 훌륭했지요. 앞으로도 이런 알찬 전시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 두*희2008-01-23
    쟌느와 모디전 스태프의 수와 태도
    어제 전시회를 보러 가서 전시 자체보다 주변여건에 실망했습니다

    어제는 눈이 많이내렸는데 매표소에 눈 비를 피할 하늘가리개가 없어서
     매표하는 동안 그대로 눈을 맞아야 했습니다 
    티켓이 내밀어지는 창구앞 스텐레스판도 눈에 젖어 있어서
    이러한 불편한 점을 말하는데도 매표소 직원은 무표정으로 쳐다만 보더군요

    다음은 스태프들의 수와 그 태도입니다
    어제는  관람객보다 스태프들의 수가 더 많아 보이더군요
    평일과 주말의 스태프 수를 조절해야 하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스태프라는 명패를 목에 건 그 젊은 아르바이트생들은 
     전시장 입구에서 4~5명이 모여  주변을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들끼리 수다를 떨고 음료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전시를 다녀보다 스태프때문에 시끄럽다 느낀적은 처음이었습니다
    할 일이 없다보니 전시장입구에서 발장난을 하고 무료하여 몸을 배배틀고
    ...어이가 없더군요  전시회 관리자분은 무얼 하고 계신지..
    채용전에 관람객 안내나 매너에 대해 교육을 시키셨나요
    관람객의 전시관람을 돕기는커녕 조용한 분위기를 해치고 있더군요
    그 젊은이들은 하는일없이 일당을 받으니 좋을지 모르지만
    과다인력은 운영면에서 낭비임에 틀림없지요

    끝으로 고양시민에게 문화적 체험을 누리게 하기위해 고양시민 할인제도를 
    두었다면 날짜별로 거주동을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까
    초등학생 줄세우기도 아니고 음악이나 미술이나 연극이나 모든 예술의근본이 "자유"인데 ..무슨동은 무슨날에 와라 그래야 할인을 해주겠다...
    유연하고 기회를 넓히는 발상인가요?
    저는 고양시민임에도 정해진 날에 가지 않아서 할인이 안된다더군요

    서울시립미술관의 고흐전 관람비가 12000원이고 잔느전이 10000원입니다
    결코 싸구려 전시가 아닌데도 기쁘고 뿌듯한 여운이 아니라 잘못 온건가 싶더군요




  • 홍*기2008-01-24
    너무 좋았습니다 모딜리아니.

    월요일-
    평소에 굉장히 좋아했던 모딜리아니의 그림을
    국내에서 처음 볼 수 있다는 기대반 궁금반으로 미술관을 찾았습니다.

    그림만 보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전시를
    섹션별로 나누어 그들의 작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기에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고,
    모딜리아니와 잔느의 행복하고 슬픈사랑展 이라는
    주제에 맞게 그들의 일생과 작업연대기를 
    설명해 놓았던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많이 알려진 그림을 볼 수 있다는것도 좋지만
    그들의 숨겨진 미공개 작업들을 통해서 
    잔느와 모딜리아니가 어떠한 생각으로 그림을 그렸고,
    작품세계를 펼쳤는지 느끼게 해 주었던 것이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의 알 수 있게 된 점이
    모딜리아니와 잔느전의 큰 장점이였던 것 같고요,
    사람이 많아서 실내가 좀 덥긴했지만 
    섹션별로 계시던 직원분들의 설명이 참신하고 재미있었기에
    전시관람 하는동안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친절하시고 또 편하게 설명을 잘해주시더군요.
    아마 저 말고도 많은 관람객이 그렇게 느꼈을거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아람미술관에서 이런 좋은 전시들을
    많이 기획하길 기대하며  글을 올립니다.

  • 이*희2008-01-26
    감동이 있는 전시...  열정을 보다
    모딜리아니.
    그를 사랑함으로 영향을 받는 잔느.
    그녀의 그림을 통해 사랑을 보았습니다.
    열정을 도전받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 짬을 내어 갔던 월요일 늦은 시간.
    이쁜 큐레이터 언니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상상의 속으로 
    추운 요즘의 날씨를 잊고 그림 속으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마음의 여유와 감동을 갖고 돌아오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친절한 설명 넘 감사합니다.

    아! 포토존과 아이들이 적은 한마디 글들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전시 기대합니다.
  • 이*2008-01-26
    모딜리아니와잔느
    너무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잔느에대해서는전혀몰랏엇는데
    이번전시를통해알게돼었네요,
    미술을공부하는학생으로좋은기회였던거같구요,

    작품도많고,다양해서매우만족합니다.

    다른좋은전시도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홍*길2008-01-26
    모디와 쟌느 위령제
    천국에서의 연인 모딜리아니와 쟌느 추모 88주기를 맞아 3호선 정발산역에 연결되어 있는 고양아람누리(크고 아름다운 세상) 해맞이터 광장에서는 1월26일 오후4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프로근성을 가진 4명의 위령제 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주역을 담당하시는 출연자의 몸놀림이 지체가 부자유한 몸짓을 해서 참 흉내를 잘 낸다라고 생각하며, 춤을 추는 출연자도 얇은 옷에 차가운 맨바닥을 구르는 무용을 서슴치 않아 숙연한 감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주연은 실제 지체장애자로 한국 최초의 지체장애인 퍼포머라는 사실에 외경심이 느껴졌습니다. 흉내가 아니고 입으로 붓에 도료를 뭍혀 그림과 글씨를 발로 '천국에서의 연인 모딜리아니와 쟌느'를 선명하게 천에 그리는 모습은 처절하기가지 했고 아마도 모디와 쟌느의 영혼도 감동하였을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30여분의 위령제 퍼포먼스 공연이 끝난 후에도 이 추운 날씨에 나는 가죽점퍼를 입고도 마스크를 ?는데 지체장애인인 퍼포머가 혼신의 힘을 다해 반나로 그리고 쓰며. 주위에서 두명의 무용수가 춤을 추고 한 모델이 모디의 이미지로 주연을 포옹하는 라스트 씬은 보는 사람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였습니다. 요절한 모딜리아니와 따라 이세상을 하직한 쟌느의 영혼이 이를 굽어보며, 3월16일까지 계속되는 '열정, 천재를 그리다' 모딜리아니와 쟌느의 미술전시회 (아람미술관)의 전도를 운집하는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루는 돌보심이 있을것 같은 느낌을 가진것은 비단 저만의 감흥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다시 위령제 퍼포먼스 참가자(특히 장애를 무릎쓰고 추위와 싸우며 열연하신 주연)와 이를 위해 준비한 손길들에 감사드립니다.
  • 이*준2008-01-27
    감동적이었던 퍼포먼스. 모딜리아니와 잔느 위령제
    정말 멋있었습니다.
    원래 컴퓨터를 잘 못해서 이런거 못하는데, 쓰게 되네요.
    전시가 있는 줄은 알았지만, 기왕이면 퍼포먼스 하는날 가서 봐야지 하고 참고 있었습니다. 해당 동이 아니어서 할인 안되는 날이었지만 위령제를 꼭 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갔는데.
    일단 모딜리아니와 잔느에 대해 인터넷으로 접한 지식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봐서 그런지, 너무 짠하게 다가왔습니다. 임신 8개월의 몸으로 자살을 한 잔느는 대체 무슨생각이었는지. 그녀의 사랑이 얼마나 대단했기에 모성도 버리고 자식으로서의 본분도 잊은채 불효를 하며 그를 따라갔는지 사실 엄마로서 자식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었거든요. 뭐, 그 의문이 풀린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안타깝게 가버린 그들의 영혼을 위로할 수 있을만한 퍼포먼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공연하시는 분들. 너무나 대단했습니다. 저는 부츠를 신고 있는데도 나중에는 발이 너무 시렵던데, 그분들은 맨발에, 거의 걸치지 않으시고 정말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셨습니다. 모딜리아니 역할을 맡았던 퍼포머분의 힘겨운 움직임이 저는 마치 생전 잔느의 사랑에 그만큼 보답을 해주지 않았던 모딜리아니가 겪고 있는 벌?이라는느낌이 들었습니다. 잔느는 그의 모습을 지켜보다가 마지막에 둘이 포옹을 하고 사라지는데.. 참... 뭐랄까. 추운데도 가슴이 막 뜨거워 지더군요. 천상에서도 잔느는그렇게 모딜리아니를 바라보고 똑같이 그를사랑하고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전시를 보았는데 더 좋았어요. 그들이 만나기전, 만난후, 또 죽기전의 시기 이런식으로 나눠져 있는 것 같았는데, 그들의 사랑이 느껴져서 좋았구요. 퍼포먼스랑 겹쳐지면서 작품들이 더 친밀하게 다가왔습니다.
    아람미술관 처음 와봤는데 좋네요. 앞으로 종종 찾아오겠습니다. 
    좋은 전시 부탁드려요.
  • 최*희2008-01-27
    모디전시와 퍼포먼스 너무 좋았어요


    미술관에서 처음보는 퍼포먼스가 있다는 공고에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미술관 관람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술관 입구에 오픈되어있는 글들과 함께 시작된
    전시 관람은 이색적으로 잔느와 모딜리아니의
    사랑이야기로 전개가 되는점이 신선했고,
    그 흐름 또한 그들의 작업에 대한 열정과 사랑,
    애환으로 담겨져 나오는 그들의 정신세계를
    엿볼수있게 짜여져있는것이 흥미로운 점이더군요,

    관람을 하다보니 4시부터 위령제를 하더라구요.

    입구에서 시작되는 잔느가 너무나 비슷하여
    소름이 끼칠 정도였습니다.
    퍼포먼스엔 평소에 관심없지만,
    잔느의 모습을 그리는 분장을 한 하얀 사람들,
    극적인 절제와 광분으로 휩싸여졌던
    그 현장이 왠지 정말 잔느와 모디가
    있었던것처럼 느껴지는 그 모습이
    아직도 제 마음을 떨리게 만드네요.
    너무 감동적이였고, 더군다나 그것이 둘의 영혼을 안도하고
    슬프고 비극적으로 끝난 그들의 사랑을 위로하는 부분에서
    가슴을 찡하게 만드는 40분이었어요.

    암튼 희귀한 퍼포먼스까지 볼 수 있게 해준
    아람누리 미술관 측에 감사드리며,
    또한 쉽게 접할 수 없는 모딜리아니 전시를
    이색적이고 신선하게 접할 수 있는, 
    예술을 보는 폭이 넓어질 수 있었던
    좋은기회였던것 같아요,
    앞으로도 대중들과 시민들을 위해 
    감동적이고 좋은 전시기획 부탁드립니다.


  • 김*수2008-01-27
    전시 잘 보고 왔습니다.
    모딜리아니와 잔느의 사랑이야기.. 참으로 감명깊었습니다. 

    65세라 무료로 입장해서 이렇게 좋은 전시를 볼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드리고, 너무 좋았습니다. 무료로 보기엔 전시준비하신 분들의 노력이 그대로 묻어나 조금 미안한 감도 들더군요.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아 늦게나마 공연과 전시를 보려 다니는데 서울에서 조금 멀다는 점이 있긴 하지만 특별한 전시를 접하게 된거 같아~모처럼 기분이 좋습니다. 
    전시를 다 보도록 친절한 안내도 참 좋은 인상이었어요

    다음에도 아람 미술관에 이처럼 좋은 전시가 기획되어 다시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죠
  • 이*섭2008-01-27
    모딜리아니와 잔느전 감상.
    그동안 전시를 가면 그저 잘 알고 있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감동하는 일이 다 였는데

    이 모디&잔느 전시는 저에게 상당히 특별했습니다.
    그간 무척 좋아하던 모딜리아니의 작품을 
    직접 보는 것도 너무 좋았지만요.

    22세의 어린 나이에 모딜리아니를 따라간 
    잔느의 작품들도 멋지더라구요.

    그 출중한 재능을 오래오래 살아서 
    더 펼쳤더라면....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약간 감동받은 상태라 조금 과장되게 말하면
    시대를 앞서간 화가라고 할 수도....

    하여튼 좋은 전시 보고 좋은 기분으로 글 하나 남깁니다.

    아! 그리고 곳곳에 계시는 스태프 분들이
    정말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응대해주셔서 좋았어요!

    그럼 다음에도 좋은 전시 부탁드립니다.
  • 윤*선2008-01-28
    모딜리아니와 잔느 - 전시 후기
    고양문화재단에서 하는 전시는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 문화 시설도 잘 갖춰있어서 전시가 바뀔 때마다 꼭 찾아오는 편입니다. 

    이번 전시는 화집으로만 볼 수 있었던 모딜리아니의 작품,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잔느의 작품까지 동시에 비교하며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연대기를 넷으로 나누고 각 섹션에 주제를 잡아 그 주제에 맞는 작품을 선정하여 전시한 것이 전체적인 전시 컨셉을 쉽게 이해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드로잉과 유화, 사진 등 여러 개의 작품을 한꺼번에 전시한다는 점에서 산만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었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관람동선이 지루하지 않게 작품간의 간격이 적당하게 거리가 있었다는 점, 그리고 산만하지 않게 큰 사이즈의 유화 작품으로 포인트를 주고, 벽면마다 컨셉을 세분화하여 작품 이해를 쉽게 했다는 점에서 참 세심하다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작품의 컨셉에 맞춰 설명하는 전시설명도 좋았습니다. 모딜리아니와 잔느의 작품이 서로 영향을 받아 비슷해져가는 과정은 전시설명 없이 혼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자세한 설명으로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다만 전시설명하는 분이 개인적인 생각을 (컨셉에 벗어나지 않는 한에서) 자신있고 재미있게 얘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딜리아니와 잔느의 다양하고 훌륭한 작품들이 간혹 일대기와 중요 특징에만 묻혀 기억될 수도 있으니까요. 

    새로 생긴 아트샵 상품들도 외관적으로나 활용도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념품으로 엽서를 고르는데 벌써 몇몇 엽서가 품절되는 (다른 미술관에서 볼 수 없었던 광경이었음)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트샵은 미술관을 처음 찾는 관객을 사로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주 찾아오는 관객에게 진부하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주 디스플레이에 신경을 써서 변화를 주거나 새로운 상품이 들어왔을 때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말이 많았네요. 앞으로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발전하는 고양문화재단이 되길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 전*호2008-02-11
    낚시에 걸린듯한 역겨움(모딜리아니 전)
    모딜리아니와 잔느의 삶에 대해 어느정도는 알고 있었기에
    주제를 보면서 두 사람의 작품을 볼 수 있을거란 기대감에
    부풀어 전시장을 찾았다.

    지난 번 이준전에서도 전시장이 어둡구나하고 느꼈었는데
    역시 이번에도 어두침침한 전시 공간은 변함이 없었다
    마치 영화관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조명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기획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글씨를 읽으려해도 어둡고 작품을 보려해도 어둡고 
    엽서 사이즈의 작품은 눈을 들이밀고 봐야할 정도였으니
    기획하신 분이 답답하다는 생각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든다.

    찬찬히 그들의 작품을 보면서 그 짧은 시간동안 닮아가는
    작품 세계에서 삶의 편린을 보는것 같았다.
    마지막까지 한바퀴를 돌고 문득 생각나는것이 있어
    다시 한바퀴를 돌며 모딜리아니 작품이 몇개인가 세어봤다.

    드로잉을 빼고 소품까지  달랑 "7점"뿐 나머진 모두 잔느의
    작품이었다.
    물론 주제가 그러니 그랬다고 할 순 있겠으나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모딜리아니를 낚시로해서 사람들을 오게하는 마케팅은
    아니었는지 생각해볼 문제가 있다.
    분명 그런면이 보여서 답답한 생각이 들었다.

    작품이나 잘보고 가면 되지 무슨 잔소리냐고 할 수 있겠으나
    어두침침한 세련되지 못한 조명과 달랑 7점의 모딜리아니
    작품으로 전시를 기획한 사람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으며
    고양 문화 재단의 전시장 세팅 능력에 의심을 가질 수 밖에 
    없을것 같다.

    더 좋은 전시 환경과 좋은 작품으로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채워줄 문화 재단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김*성2008-02-15
    바보가 된 느낌(모딜니아니전)

    어제 모딜리아니와 잔느전을 다녀왔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버스를 타고 종로3가에서
     다시 3호선으로 갈아타고
    한없이 한없이 가야했고
    처음 가보는 정발산역 무척이나 멀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신한은행 고양사랑 카드를 만드는 사람 입장료 무료.
    고양시에 거주하는 사람 할인.......오마이갓.....


    집에서 이미 인터넷조회를 하고 가서
    연인끼리 가면 50% 할인
    설연휴때 65세 조부모를 모시고 가는 가족 할인
    한복을 입고 가면 할인.......모든 상황을 알고 갔었지만요.

    제가 꼭 보고 싶어서 갔기 때문에 당연히 관람료를 내는 것이
    맞는 것이고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이상하게도
    온전하게 10,000 관람료를 내는 제가 바보가 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다른 공연장에서 하는
          음악회나 연극의 초대권도 생각해봐야할 문제이지요.)

    아무리 고양시에 있는, 고양시민을 위한 고양문화재단이라고 해도요.
               어찌 그리 할인을 많이 해주는지요.
    무언가가 잘못된 것 아닙니까?
    타지역에서 가는 사람들도 무지 많을텐데요.
    그런 관람객들의 입장을 생각해본 적 있습니다.
    그러면
    서울에서 하는 전시회 때 서울에 사는 사람만 할인.......이렇게 한다면
    기분이 어떠실까요?


    고양시문화재단에 계시는 여러분
    깊게
    넓게 생각하시고
    멀리 바라보시는 행정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타지역에 사는 사람들 마음 아리지 않게요.

    .
    .
    .
    모딜리아니와 잔느전.
    참 감사했었습니다.
    영국에서 7년동안 유학생활을 하셨던 지인이
    모딜니아니의 그림을 꼭 직접가서 봐야한다고 늘 말씀하셨었는데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감동을 받았습니다.
    모딜리아니 한점의 그림만 볼 수 있었다고 해도
    제가 느끼는 감동은 무척이나 큰 것이니까요.

    좋은 전시회 감사합니다.
    따뜻한 날 되십시오.





  • 이*은2008-02-15
    모딜리아니 예매를 했는데,
    계좌이체를 할 예정입니다.
    현금영수증은 어떻게 발급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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