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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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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2022-07-17
이자람 [작창] 리뷰: 부채 접선 같은 종합예술
말로만 듣던 이자람의 공연을 처음 감상했다. 기대 1000% 이상이었고 예술이 주는 재미와 감동을 모두 느꼈다. 앞으로 이자람의 다른 공연들도 무조건 체크하고 싶다.
이번 작창은 자신의 원전 두 개를 갈라쇼 형식으로 편집- 재구성한 작업인데, 이 구성 자체가 [작창] 이라는 이름의 하나의 새 판본- 압축 감독판적인 공연으로 기능하는 볼거리 많은 뮤지컬 연극같은 느낌이다.
이자람의 팬, 판소리 매니아부터 판소리를 하나도 모르는 관객까지 모두, 남녀노소 즐겁고 다이나믹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었다.
삶의 고단함과 인생을 유쾌하고 해학적으로 보여주는 소리와 연극은 판소리의 본질을 충실히 보여준다. 이런 무대를 볼 수 있다니 가격이 너무 저렴한 느낌도 든다.
블로그에도 포스팅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zzinsama/22281535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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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권2022-07-17
[작창] 이자람만 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
작창이라는 생소한 제목, 시대의 예술가 이자람에게서 새로운 창작물이 나오는 것인가? 공연 사전 지식 없이 무대가 시작되고 첫 번째 노래가 끝난 후 스스로 공연에 대한 설명을 꺼내 놓는다. 기존에 소개했던 두 작품을 옴니버스처럼 엮은 새로운 시도. [이방인의 노래]는 비교적 최근 작품이고 [억척가]는 초기 작품이다. 엄청난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억척가와 달리 이방인의 노래는 등장 인물도 많지 않은 소소한 작품이다. 어느 쪽이든 깊이와 의미, 집중력을 결정하는 것은 이자람 자신이다. 두 작품을 하던 세 작품을 하던 그녀가 하면 그녀의 공간이 되고 이야기가 됩니다. 이미 두 작품을 과거에 공연으로 만났지만, 오늘 [작창]으로 다시 만나니 반갑기도 하고 새롭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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