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아트앤써 별책부록 vol.9.com

아-하 별-하~ (아트앤써 하이 별책부록 하이~)

[ 딩동♪ ]
전시회 초대장이 도착했습니다.


올 한 해를 되돌아보는 마음으로
장지영, 최선희 작가님의 작품 감상과 함께
나와 내 주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고양아티스트 365 랜선 전시회에 와주세요.
드레스코드는 '감성'입니다 :-)

평일 마무리엔 별책부록!
이번 주도 가보자고~

1. 고양아티스트 365 랜선 전시회
2. 세마디 인터뷰 : 고양작가초대전 장지영님,
최선희님
모셔 보았습니다. 🤚
3. 고양문화재단 서포터즈 Best 콘텐츠

ABOUT
고양아티스트 365
랜선 전시회
1.
<지나가는 사람들, ‘산책자들’>
장지영 작가
❗ 고양아티스트 365는 고양시에서 예술창작활동을 하는 우수작가를 선정하여 개인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야.
혹시 산책 좋아해?
산책을 할 때 걸음의 속도는 보통보다는 조금 느리잖아? 산책은 걷는다는 동작 이상의 여러 가지 정서적인 작용을 불러일으키곤 해. 걸으면서 우리는 명상을 하고 생각을 정리하면서 새로운 영감을 받기도 하지.
산책을 하면서 평소에는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을 거리의 풍경이나 지나가는 타인의 모습을 조금 더 여유 있게 바라보기도 하고 말이야!

출처 고양문화재단 유튜브
장지영 작가님은 일상 속에서 볼 수 있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소재로 작업을 진행했어. 거리를 걷는 사람들은 매 순간 기억 속에서 사라지고 있는 삶의 모습들을 떠올리게 만들어. 그리고 기억 속의 흐릿한 잔상들은 다양한 색채와 붓의 흔적들로 재구성되지.
출처 고양문화재단 유튜브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어쩔 수없이 만남에 제약을 받고,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지게 됐잖아? 산책은 평소에 보지 못했던 다양한 삶의 모습들과 나의 내면을 사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만나게 해주는 것 같아.
작품 <앉아있는 여인>, <지나가는 사람> / 제공 장지영
장지영 작가님은 산책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파스텔톤의 밝은 채색으로 담았어. 작품을 보고 있자면 나도 작품 속 그들과 함께 산책을 즐기고 있는 것만 같아서 힐링이 되는 느낌이더라고 :) 산책을 좋아한다면 장지영 작가님의 작품은 감히 취향을 저격할 거라 생각해!✨
 

평범한 일상 속의 스쳐 지나가는 한순간을
선택해서 나의 감성으로 표현한다.
그 순간 속의 인물들은 그들이 속해 있던
장소와 시간을 나에게 각인시킨다.

감각적인 터치와 다양한 색감으로
기억 속의 감성을 소환해 본다.
수많은 군상인 우리는 서로 닮았으며,
또한 홀로 고독하다.

이러한 고독은 작품 속의 공간에서
기억을 공유하는 사색의 순간을 통해 치유된다.
이를 위해 나는 할 수 있는 만큼
밝은 색채를 유지하며 작업을 진행한다.

- 장지영 작가노트 -

2022 고양작가초대전 옆집예술가 장지영 작가님의 더 자세한 전시를 보고싶다면❓
→ 자세히보기

2.
<자기 집에 있지 않다>
최선희 작가

일상 속 자그마한 것에 귀를 기울여본 적이 있니?
그저 스쳐 지나갔던 것, 그 속에서 우리는 미처 보지 못했던 중요한 것을 찾을지도 몰라.

출처 고양문화재단 유튜브
정해진 순서를 반복하며 철봉에 매달리는 남자, 나무를 껴안고 무언가를 새기는 여자, 지하도 노숙인의 종이 상자 집, 신발을 신지 않고 밖에 나와 앉아서 먹는 노인, 낡고 오래된 반 지하의 창 등...
최선희 작가는 소박한 일상 속 존재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봤어 :)
작품 <집> / 제공 최선희
잘 살펴보면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모습들이 몸짓을 하고, 소리를 내지.
그들은 중심이 아닌 주변에 있고 세계의 문 앞에 자기만의 방식대로 서성이며 또 존재해. 때로는 상실하고 훼손되었기에 소외와 고립은 삶의 곳곳에 묻어있어. 그곳에서 우리는 서로를 발견할 수 있지.
작품 <우물우물>, <의지하는 벽> / 제공 최선희
최선희 작가님은 차분한 색감과 느낌의 작품으로, 삶이란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그림으로 나타냈어.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가며 봤을 법한 장면들이 작품 속에 녹아 있지. 일상의 다양성과 변화, 그리고 작품에 현실을 반영했다고 해.
최선희 작가는 흔적과 흔적이 서로 부딪히고 엇갈릴 때 누군가의 일상은 마침내 이야기가 된다고 말해. 내가 바라보는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익숙해진 일상속에 숨겨진 반짝이는 key를 찾아보는 건 어때?
 

많은 것을 담고 있는 표정이 있다.

몸은 언어보다 더 진솔한 무엇으로
다가올 때가 있기에
일상을 관찰하며 그림을 그리면서 존재하는 것,
잃어버리거나 훼손된 것, 어찌할 수 없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지속하는 모습에서
슬픔에 대해 생각하곤 했다.


- 최선희 작가노트 -

2022 고양작가초대전 옆집예술가 최선희 작가님의 더 자세한 전시를 보고싶다면❓
→ 자세히보기

그래서 두 작가님을 (랜선으로)
모셔 보았습니다. 짝짝짝~
에디터A님이 장지영님을 초대했습니다.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신
‘장지영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에디터A님이 최선희님을 초대했습니다.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신
‘최선희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보너스 콘텐츠 ❗

고양문화재단 1기 서포터즈 ‘누리는자’ Best 콘텐츠
<인스타그램>
22년 가을, 9월부터 약 3개월간
고양문화재단을 알리고자
열심히 활동한 ‘송시은 서포터즈’ 님께서
정성스레 작성해주신
<고양호수예술축제> 후기 콘텐츠❗

함께 보자고~✨

 

누리는자 송시은 서포터즈 <고양호수예술축제 후기> 콘텐츠를 자세히 보고 싶다면❓
→ 자세히보기

To. 별책부록 구독자

벌써 특집호를 발행한지 9회차가 되었네 -
어느새 2022년도 끝자락에 와있어 ㅠㅠ
짧은 시간 동안 별책부록을 구독하면서
예술이 함께하는 여러분의 일상이
즐거웠기를 바래 :)

9명의 예술인들과 함께했던
별책부록 특집호 뉴스레터는
2022년도 9회차를 마지막으로
다음 시즌에 찾아뵐 예정이야!

재정비를 통해 더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올 테니까
다음 시즌에도 계속해서
별책부록 뉴스레터 구독을 원한다면
아래 버튼을 통해
구독 갱신 신청서 작성 부탁할게
 ❤️

메일함으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다가오는 2023년에는 더 건강하고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랄게 ! ✨


- 고양문화재단 특집호 뉴스레터 별책부록 드림 -

레터 구독 갱신 동의

2022년 고양문화재단 뉴스레터 특집호,
별책부록과 함께 해줘서 고마워~
다음 시즌에는 더 흥미로운 내용들로 찾아올게!
우리 다음에 꼭 다시 만나 ️~!❤️
반갑습니다 :)구독하기 항상 열려있어요!피드백 남기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투브
홈페이지   https://www.artgy.or.kr/